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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디지털 뱅킹존' 도입…키오스크로 상품가입

송고시간2019-03-13 10:59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기업은행[024110]은 키오스크(무인 단말기)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뱅킹존'을 5개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직원 없이 손바닥 정맥으로 실명을 확인하고 입출금통장·체크카드·적금 등 상품가입과 보안카드 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 50여개 업무를 볼 수 있다.

키오스크에 은행권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 원하는 업무를 말하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해당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고객센터 직원과 화상 상담도 가능하다.

순번기에서 번호표를 뽑을 때 키오스크를 선택하면 디지털 뱅킹존의 대기 번호가 호출된다.

기업은행은 선릉역지점과 남대문지점 등에서 시범 운영하고, 디지털 뱅킹존을 다른 영업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3일 기업은행 선릉역지점 열린 '디지털 뱅킹존' 시연회에서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디지털 금융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기업은행 제공)

13일 기업은행 선릉역지점 열린 '디지털 뱅킹존' 시연회에서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디지털 금융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기업은행 제공)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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