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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상반기 중 코스피 2,300선 돌파 가능성…하반기 하락"

송고시간2019-03-13 09:06

증시에서 힘못쓰는 대장주…IT반도체•바이오주 약세(CG)
증시에서 힘못쓰는 대장주…IT반도체•바이오주 약세(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상반기 '베어마켓 랠리'(약세장 가운데 반등 장세) 중 코스피가 2,300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13일 전망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경제협력기구(OECD)의 한국 경기선행지수는 지난해 12월 20개월 만에 반등한 뒤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면서 "중국과 아시아 신흥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여전히 부진했으나, 전월 대비 감소 폭을 줄이면서 추후 반등의 여지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경기선행지수의 이 같은 상승 반전은 베어마켓 랠리에 들어간 우리 증시에도 상승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상반기 중 코스피가 2,300선을 넘어설 가능성을 열어두고 단기 트레이딩 전략에 집중할 시점"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주목할 만한 업종으로는 최근 단기 조정 폭이 컸던 반도체·철강·기계·금융 등을 제시했다.

다만 그는 "우리 경기선행지수의 반등은 일시적·기술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경기 자체의 회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 경제의 중장기 하락 압력에 따라 하반기에는 한국 경제와 주식시장에 하방 위험성(리스크)이 발생할 수 있다"고 이 연구원은 밝혔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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