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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일부 비 또는 눈…미세먼지 '보통'·동해안은 '좋음'

송고시간2019-03-10 07:14

남부 5㎜ 안팎·동해안 5∼20㎜ 비 내려…산간 1∼5㎝ 눈

'주말엔 바다' 동해안 찾은 행락객들
'주말엔 바다' 동해안 찾은 행락객들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9일 강원 강릉시 바다부채길을 찾은 행락객들이 봄기운을 만끽하며 바닷가 계단을 걷고 있다. 2019.3.9 dmz@yna.co.kr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0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영서 남부와 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미세먼지는 영서 지역은 '보통'이고, 동해안은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낮부터 원활한 대기 확산과 일부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12시)부터 오는 11일 사이 영서 남부와 영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영서 남부 5㎜ 안팎, 동해안 5∼20㎜다.

산간은 1∼5㎝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춘설 내린 미시령
춘설 내린 미시령

(인제=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대설주의보 속에 내린 많은 눈으로 7일 오전 강원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에 한겨울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2019.3.7 momo@yna.co.kr

낮 최고기온은 내륙 9∼13도, 산지(대관령, 태백) 5도, 동해안 10∼11도로 내륙은 전날보다 3∼7도가량 낮겠다.

기상청은 "산지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동해안은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동해안 해안가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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