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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비용 1조원 든다"

송정역세권 발전방향 토론회서 조강조 공장장 "행정절차에만 2년"
광주 송정역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광주 송정역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옮기는데 1조원의 비용과 2년여 행정절차가 필요하다는 예측이 나왔다.

8일 광주 광산구가 개최한 '송정역세권 발전방향 수립을 위한 토론회'에서 조강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조 공장장은 "공장을 이전한다면 친환경 생산 설비를 갖추고 4차산업혁명을 리드하는 방안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부지 매입까지 포함해 대략 1조원 정도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장 이전에 따른 도시계획 변경 절차에만 2년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며 "광주시가 공장부지를 간절히 원해야 하고 광산구도 협조를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광주공장 이전 검토에 나선 배경은 시대요구와 설비투자 두 가지로 요약해 설명했다.

조 공장장은 "선운 1·2지구 개발과 송정역 확장으로 환경 문제와 민원제기 등 공장이 사면초가 상황에 처했다"며 "올해로 45년 된 공장에 새로운 설비를 투자하기도 어렵다"고 언급했다.

토론회는 광산구가 지난해 12월 발주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연계한 송정역세권 발전 방향 수립 용역'의 중간 보고회 성격으로 열렸다.

토론회에서 제기된 여론은 용역 최종보고서에 반영될 예정이다.

광산구가 시행하는 용역과 별도로 금호타이어는 올해 1월 미래에셋대우·광주시와 협약을 맺고 광주공장 이전 사업성, 자금 조달방법, 도시개발계획 수립 등 검토에 들어갔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8 16: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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