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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남, UN 기후변화협약총회 남해안권 유치 시동

UN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회의
UN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회의[전남도 제공]

(여수=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8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전남과 경남 민․관 단체로 구성된 TF 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남해안권 유치 TF팀 1차 회의를 했다.

박봉순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이 팀장을 맡고, 여수·순천·광양·고흥·구례 등 전남 5개 시군과 4개 민간단체, 진주·사천·하동·남해·산청 등 경남 5개 시군과 4개 민간단체가 참석했다.

강문성 전남도의원, 박호 국제관계대사, 안연순 전남환경산업진흥원장이 자문위원으로 힘을 보탠다.

회의에서는 김종일 광주전남연구원 실장이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타당성 조사용역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우창정 여수시 기후환경과장이 여수의 숙박·교통 등 인프라 시설 현황을 소개했다.

TF팀은 논의된 사항을 타당성 조사용역에 반영해 유치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 환경부·외교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국가계획 조기 확정을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2022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는 환경 선진국으로서 브랜드를 확보하고 국민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남도는 전망했다.

박봉순 TF팀장은 "남해안권 공동 유치는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동서화합의 모델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경남도와 함께 손을 맞잡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8 16: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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