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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국 선박이 남중국해서 우리 어선 침몰시켜"

베트남 다낭과 파라셀 군도
베트남 다낭과 파라셀 군도북미 2차 정상회담 개최지로 유력하게 거론되다가 막판에 제외된 베트남 다낭과 중국-베트남 간 영유권 분쟁도서인 파라셀 군도(빨간색 사각형). 파라셀 군도는 베트남 행정구역상 다낭에 속해 있다. [구글 지도 캡처]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중국과 베트남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이 베트남 어선을 충돌해 침몰시켰다고 베트남 당국이 7일 밝혔다.

일간 뚜오이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6일 오전 10시께(현지시간) 베트남 중부 다낭시에서 198해리(약 366㎞) 떨어진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중국명 시사<西沙>군도, 베트남명 호앙사 군도) 디스커버리 암초 근처에서 발생했다.

선원 5명이 조업하는 베트남 어선을 중국 선박이 충돌, 베트남 어선이 침몰했으며 선원들은 뱃머리에 매달려 있다가 다른 베트남 어선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뚜오이쩨는 남중국해에서 베트남 어선에 대한 중국 선박의 공격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3월에는 베트남 어선 2척이 파라셀 군도 근처에서 조업하다가 중국 선박의 습격을 받아 어구를 빼앗겼다.

앞서 2016년 1월에는 중국 선박이 베트남 어선을 충돌해 침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셀 군도는 베트남이 관할하던 것을 중국이 1974년 해전을 거쳐 무력으로 점령했다.

youngky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7 20: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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