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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해양 기자재 국제인증 지원사업 '성과'

매출 1천526억원, 수출 443억원 성과·직간접 고용 효과도
지난해 4월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선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 전경.[울산시 제공]
지난해 4월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선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 전경.[울산시 제공]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조선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조선해양 기자재 국제인증과 벤더등록 지원사업'이 기업체 매출과 수출 증대에 효과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시비 16억원을 투입해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 177곳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는데, 그 결과 직접매출 1천526억8천만원과 수출 443억4천200만원 등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직접고용 176명, 간접고용 251명 등 고용창출 효과를 비롯해 일진기계와 엠엔아이 등이 싱가포르와 독일 등지에서 30건의 벤더등록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해양 기자재 분야는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는 특성으로, 선사나 조선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제인증기관에서 성능과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만 벤더로 등록해 입찰 참가 자격을 준다. 이 때문에 기자재를 수출하거나 납품하려면 국제인증과 벤더등록이 필수다.

주요 기업 사례를 보면 조선용 엔진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일진기계는 노르웨이 선급 DNV-GL에서 인증과 시험성적서를 획득, 현대중공업과 HDS엔진 등 입찰에 참여해 3억1천270만원의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선박 블록 등을 생산하는 세진중공업도 용접절차규격서(WPS) 인증을 통해 현대중공업과 3건, 15억3천175만원의 구매계약 체결 성과를 창출했다.

시는 올해도 10억원을 투입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지역본부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이달 모집공고를 통해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이 사업을 통해 총 488개 업체에 제품인증과 벤더등록, 해외시험기관 시험, 시제품 제작 등 555건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들은 직접고용 411명 직접고용, 매출 4천333억6천900만원, 수출 1천783억1천400만원 등 성과를 냈다. 또 벤더등록 84건, 구매계약 1만3천398건, 기술이전 계약 10건, 업무협약(MOU) 체결 45건 등도 이뤘다.

hk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6 07: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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