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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 치매 예측 기기 해외 진출 '물꼬'

송고시간2019-02-28 15:21

'뉴로아이' 태국식품의약품 기구 승인…첫 해외 진출 의미

표준 뇌지도 구축
표준 뇌지도 구축

[조선대 제공]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조선대학교 치매 국책연구단이 개발한 치매 예측 기술이 해외 진출의 물꼬를 텄다.

조선대 치매 국책연구단은 의료기기 '뉴로아이'(NeuroAI)가 최근 태국 식품의약품 기구의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뉴로아이는 표준 뇌지도와 뇌 영상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한 의료기기다.

뇌 MRI 사진을 표준 뇌지도와 비교·분석해 이상 유무를 가려내는 방식이다.

연구단은 참여 기업인 인포메디텍에 한국인 표준 뇌지도, 뇌 영상 분석 기술을 이전했다.

인포메디텍은 원천 기술을 토대로 의료 진단 보조 시스템인 뉴로아이를 개발해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인증(2등급)을 받은 바 있다.

태국에서의 승인은 치매 예측 기술의 첫 번째 해외 진출로 안전성과 효용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연구단은 자평했다.

이건호 연구단장은 "연구단이 개발한 기술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인에 최적화됐다"며 "일본 등 다른 아시아 국가로의 기술 수출이 확대되도록 지속해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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