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합장 선거 52명 등록…평균 경쟁률 2.2 대 1
송고시간2019-02-28 14:03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1일 오전 부산 강서구 대항마을 앞 해상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공명선거 지킴이호에 올라타 20일 앞으로 다가온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19.2.21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24개 조합에 52명이 등록해 평균 2.2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부산지역 평균 경쟁률은 2.3 대 1이었다.
조합별로는 농협 35명, 수협 13명, 산림조합 4명이 등록했다.
부산시산림조합과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에 각각 4명이 후보등록을 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6곳이다.
직업·학력·경력 등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관위와 부산시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https://bs.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8일부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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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8 14: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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