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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증시, 군사충돌에도 오름세 출발…"전면전 희박 기대감"

송고시간2019-02-28 13:39

인도 뭄바이의 증권거래소 내 황소상 모습. [EPA=연합뉴스]

인도 뭄바이의 증권거래소 내 황소상 모습. [EPA=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 증시가 인도-파키스탄 간 군사충돌에 따른 긴장 고조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인도 대표 주가지수 뭄바이 증시 센섹스(SENSEX)는 2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현재 전날보다 96포인트 오른 36,001을 기록 중이다.

50대 우량 기업주로 구성된 니프티(NIFTY) 지수도 전날 10,806보다 소폭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인도와 파키스탄이 1971년 이후 48년 만에 처음으로 전투기까지 동원한 공중전을 펼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예상 밖의 분위기인 셈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인도와 파키스탄 정부가 전면전을 원하지 않는다는 상황이라는 점을 양국 국민 모두 알고 있고 이 같은 분위기가 증시에 반영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인도는 지난 14일 인도령 카슈미르(잠무-카슈미르주) 지역에서 자살 차량폭탄 공격으로 인도 경찰 40여명이 사망하자 파키스탄을 배후로 지목하면서 두 나라 간 긴장이 고조됐다.

특히 인도 공군은 지난 26일 48년 만에 처음으로 파키스탄을 공습했고, 27일에는 양국 전투기가 타격을 주고받는 등 갈등이 커지는 양상이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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