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3월부터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송고시간2019-02-28 13:35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3월부터 순천만국가정원 등 주요관광지의 입장료를 500∼1천원 내린다고 28일 밝혔다.

[자료]
순천만국가정원은 8천원에서 7천원으로 할인되며 낙안읍성은 4천원에서 3천원으로 할인된다.
드라마촬영장도 3천원에서 1천원 할인되며 송광사나 선암사도 500원에서 1천원 내린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 할인은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순천시는 올해를 '순천방문의 해'로 정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와 구석구석 순천 여행모니터단 운영, 순천여행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순천지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암사와 송광사, 순천만 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등 다양한 역사·문화, 생태자연자원을 보유한 대표 생태관광도시로 지난해 800만명이 다녀갔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8 13: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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