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다음달 싱글 '혼자' 발표…21개월만의 신곡
송고시간2019-02-28 11:53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38)가 21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3월 18일 새 싱글 '혼자'를 낸다며 2017년 6월 정규 5집 '스트로크'(STROKE) 이후 21개월 만의 신곡이라고 28일 밝혔다.
'혼자'는 '거미표' 감성 발라드로 뉴이스트W, 에이핑크, 허각 등의 가수와 작업한 룩원이 작곡에 참여했다. 연인 사이에서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법한 '사랑이 흐려지고 언젠가부터 함께 있어도 혼자인 것 같은' 감정을 표현했다.
소속사는 "'혼자'는 거미의 곡 해석을 기반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슬픈 발라드"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가을 배우 조정석과 결혼한 거미는 지난달 전국투어를 마쳤다.
mim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8 11: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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