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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우정·희망'…광주·대구시립합창단 교류음악회

송고시간2019-02-28 11:44

3월 7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서

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3월 7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177회 정기연주회로 영·호남 교류음악회 '새 봄·우정·희망'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대구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영·호남 교류와 우호증진을 꾀하고 청중들에게 다른 색깔을 가진 두 전문합창단의 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1부는 광주시립합창단의 무대다.

임한귀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독일작곡가 조셉 라인베르거(J. Rheinberger)의 '저녁기도(Abendlied)'로 문을 연다.

또 멘델스존(F. Mendelssohn)의 '나를 판단하소서, 주님(Richte mich, Gott)', 브람스의 '오 주여, 천국문을 활짝 열어주소서(O Heiland reiß die Himmel auf'Op.74)', 김미선의 '칠복이가 사랑한 그녀'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선보인다.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도 상여소리 중 다시래기의 처음 소리로 시작해 죽은 후에라도 꽃씨가 돼 어머니 계신 고향에 각시꽃으로 피어나길 바라는 소녀의 유언이 노래로 표현된 작곡가 전경숙의 '각시꽃의 노래'도 함께 연주한다.

2부는 대구시립합창단의 무대로 이어진다.

안승태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브람스(J. Brahms)의 '집시의노래(Zigeunerlieder) Op.103'과 홍신주 편곡의 '고향의 봄', '먼지가 되어', 안효영 편곡의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연주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서울대 작곡과 교수와 한국종합예술학교 총장을 역임한 작곡가 이건용의 작품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나영희, 테너 정무시가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1만원(학생 50% 할인). 광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gjart.gwangju.g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62-415-5203.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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