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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 "현대건설기계 올해 영업환경 우호적…목표가↑"

송고시간2019-02-28 09:02

현대건설기계, 인도 해외시장 공략 확대
현대건설기계, 인도 해외시장 공략 확대

(서울=연합뉴스) 현대건설기계는 인도의 굴삭기 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인도 푸네공장의 생산능력을 연간 1만 대 규모로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인도공장은 8~34톤급 중·소형 굴삭기를 연간 6천 대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공장 증설을 통해 인도에서 미니굴삭기, 대형 굴삭기까지 판매모델을 다양화하고, 영업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전략을 병행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현대건설기계 인도 푸네 공장 모습. 2018.6.11 [현대건설기계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KTB투자증권은 28일 현대건설기계[267270]의 올해 영업환경이 우호적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5만9천원에서 6만1천원으로 올렸다.

김효식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진 신흥국 환율 불안이 점차 안정되는 가운데 인도에서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 정부의 인프라 투자로 건설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의 주택시장 경기를 나타내는 주택시장지수가 지난해 12월 56에서 현재 62까지 회복된 상황"이라면서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 수요도 견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국내 시장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아지고 있지만 올해 중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들로 인한 수혜가 예상돼 추가 매출 감소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김 연구원은 "오는 4월 치러질 인도 총선에서 모디 정부가 패배할 경우 인프라 정책에 변수가 생길 위험은 있다"고 전했다.

또 "중국 시장에서는 올해 1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30.5% 감소하고 시장 점유율도 하락했다"면서 "향후 판매량 회복세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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