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시, 임산부 등 우선 민원창구 운영

김근주 기자 기자 페이지

(울산=연합뉴스) 울산시는 오는 3월부터 민원봉사실에 '임산부 우선 민원창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창구는 사회 배려 대상자에게 민원처리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용 대상자는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등이다.

대상자는 여권 등 민원 신청을 위해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자원봉사자를 통해 필요한 업무를 우선으로 처리 받을 수 있다.

대상자가 없을 때는 일반 여권 접수창구로 운영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8 07: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