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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카타르 왕복 화물선 계속 불허…"언론 오보"

송고시간2019-02-21 21:58

UAE 아부다비의 칼리파 항구
UAE 아부다비의 칼리파 항구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아랍에미리트(UAE) 연방교통청은 UAE의 모든 항구에서 카타르를 왕복하는 화물선의 선적과 하역을 허용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21일(현지시간) 부인했다.

연방교통청은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부 언론이 UAE 아부다비 항이 발간하는 회보를 인용해 카타르에 대한 화물 제재가 완화됐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정확하지 않고 의미를 잘못 해석한 것이다"라고 확인했다.

전날 로이터통신 등은 이달 12일자 아부다비 항의 회보를 인용, UAE 당국이 자국과 카타르를 왕복하는 제3국 선적(船籍) 화물선의 선적, 하역 작업을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또 선박 추적 자료를 근거로 20일 카타르 도하항을 출항한 라이베리아 선적의 컨테이너선 'MSC ELSA 3호'가 UAE 두바이 제벨알리 항에 입항했다고 전했다.

UAE는 2017년 6월 카타르와 단교하면서 카타르를 오가는 항공, 해운, 육상 교류를 모두 중단했다.

이들 언론이 인용한 회보에 대해 연방교통청은 "공식 방침에 의거해 주기적으로 발행되는 문건의 하나"라고만 설명하면서 "카타르와 관련된 육·해상 운송은 연방교통청을 통해서만 발표한다"고 밝혔다.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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