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면도로 맨홀 뚜껑 파손 구멍에 승합차 바퀴 빠져
송고시간2019-02-21 20:12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21일 오후 7시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한 이면도로를 지나던 승합차 바퀴가 도로에 생긴 구멍에 빠졌다.
경찰이 출동해보니 사고가 난 도로에 지름 60cm, 깊이 20cm짜리 구멍이 나 있었다.
조사 결과 도로에 있는 오래된 맨홀 뚜껑이 파손되면서 생긴 구멍에 차량 바퀴가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통행을 통제하고 관할 구청에 알려 파손된 도로를 보수하도록 했다.
osh998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1 20: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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