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상임위 개최…"북미정상회담 성공 위해 유관국 소통강화"
송고시간2019-02-21 19:51
2020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2032올림픽 공동유치 후속조치 진행키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기다리다 생각에 잠겨 있다. 2019.2.18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1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유관국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또한 2020년 도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및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유치 문제를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상임위원들은 지난 15일 스위스 로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서 열린 '남북-IOC 회의' 결과를 평가하고, 남북 간 협의를 통해 2020년 도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및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공동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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