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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군 공항 이전, 광주·전남 상생 프로젝트"

송고시간2019-02-21 17:54

서구 방문한 이용섭 광주시장
서구 방문한 이용섭 광주시장

[광주 서구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22일 난항을 겪고 있는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광주·전남의 상생 방안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 서구청 기자실에서 출입 기자와 만나 "군 공항 이전은 광주·전남의 상생 프로젝트"라며 "계속 진정성을 가지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군 공항이 전남으로 이전하면 그 부지에 스마트시티나 국제테마도시를 조성할 수 있다"며 "광주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의 바닷가 인근에 군 공항 부지가 들어서면 소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그 외에도 110만평 정도의 완충 지역이 만들어지면 여기에 태양광 시설 등을 설치해 각종 국책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 공항 이전은 광주 서구의 숙원 사업인 '마륵동 탄약고 이전 사업'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군 공항 이전과 함께 공군 탄약고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수영진흥센터를 서구에 건립하는 현안에 대해 이 시장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서구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개선 등을 약속하며 시비 6억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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