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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주베트남 한국대사에 투자협력 가교역할 당부

송고시간2019-02-21 17:01

베트남 총리(오른쪽)와 면담하는 김도현 주베트남 대사 [베트남 정부 공보 캡처]

베트남 총리(오른쪽)와 면담하는 김도현 주베트남 대사 [베트남 정부 공보 캡처]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지난 20일 김도현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면담하고 양국 기업 간 투자협력 강화를 위해 가교역할을 계속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베트남 정부 공보가 전했다.

푹 총리는 그동안 한국과 베트남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증진에 김 대사가 이바지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 관계가 경제, 무역, 투자, 교육, 국방·안보 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푹 총리는 또 "베트남 정부와 지방정부가 한국 기업들을 만나 대화하고 건의사항을 들어 기업 하기 좋은 여건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김 대사는 이에 대해 "대기업을 비롯한 한국 기업들이 전자, 첨단기술, 인프라 분야 등을 위주로 베트남과의 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싶어한다"면서 "앞으로 발전 잠재력이 큰 베트남 중부지역 진출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대사는 또 "한국의 병원과 양로원 등지에서 인력 수요가 많아 이 분야에서도 베트남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대사는 이어 "베트남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바란다"면서 "이번 회담 개최는 베트남이 국제사회와 세계의 화해, 평화 증진을 위해 실질적이고 책임 있게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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