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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보성을 웰빙·힐링 관광 거점으로"

송고시간2019-02-21 16:40

보성서 도민과의 대화…"녹차산업 메카 발돋움 지원"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 제공

(보성=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21일 "녹차수도 보성을 웰빙·힐링 관광 거점으로 키우는 한편, 세계 최고의 녹차산업 메카로 발돋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남해안 철도와 경전선 등 보성을 중심으로 부산, 광주, 목포까지 단시간 내에 갈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SOC)가 깔리는 만큼 앞으로 남해안 성장벨트 신 해양관광 시대에서 보성이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보성군은 보성읍 주봉리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간) 철도로 나뉜 마을을 연결하는 연결 박스 설치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한국철도공사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펜스를 설치해 인근 농경지 22㏊(12농가) 경작농민과 거주민 7가구 29명이 4㎞를 우회, 통행하면서 상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올해 사업비 12억원 중 5억원을 도비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밖에 보성군민들은 주릿재 굴곡도로(지방도 895호선) 개선, 낙지통발 사용 어구수 규제 완화, 벌교 천변 경관 조성 시설 설치, 득량 송곡 굴곡도로(지방도 845호선) 선형 개선, 벌교축구장 야간 조명탑 설치, 녹차 소비 증진을 위한 예산 2억원 지원 등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경전선을 앞으로 전철화하는 등 개량하는 데, 연결박스를 설치하면 항구적으로 함께 쓸 수 있는 만큼 주민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5억원을 도비로 지원하겠다"며 "녹차 소비 증진을 위해서도 2억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건의하고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중앙에 건의할 사항은 건의해 보성군의 현안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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