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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단수사태 없도록"…경기도·수공·시군 공조체제 구축

송고시간2019-02-21 15:34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와 광역상수도 사용 도내 13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가 대규모 단수 사태 발생을 예방하고, 단수 사고 발생 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경기도청 및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도청 및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도 및 연합뉴스tv 제공]

이를 위해 각 기관은 21일 과천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파트너십에 참여하는 시군은 광역상수도만 사용하는 수원, 용인, 성남, 부천 등 13곳이다. 한국상하수도협회도 이 연대에참여한다.

파트너십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정기 또는 수시 회의를 통해 대규모 단수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를 마련하고, 광역 및 지방상수도 간 유기적 연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각 기관 간 정보·기술 교류 등을 하며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도내 31개 시군 중 한강과 가까운 광주, 여주, 양평 등 5개 시군은 자체 지방상수도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14개 시군은 모두 광역상수도 하나만을, 나머지 12개 시군은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도내 1일 평균 물 사용량 429만t의 82%인 352만t(2017년 말 기준)이 광역상수도를 통해 공급되고, 나머지는 지방상수도를 통해 공급된다.

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도내 대다수 시군이 광역상수도를 사용하는데도 수자원공사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도민의 물 복지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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