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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19-02-21 12:00

■ "동해까지 아열대화 진행"…우리나라 해양 생태계 변했다

우리나라 바다에서 지난해 수온 상승에 따른 해조류와 어류의 생태 변화가 확인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동해, 남해 동부, 제주권 해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를 21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조사 결과, 이들 3개 해역의 암반 생태계에서는 2년 전인 2016년보다 해조류의 출현 종수가 증가했으나 평균 무게는 22% 정도 감소했다.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

[해양수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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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건-김혁철 곧 하노이 회동…북미회담 의제 협상 본격화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와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인 베트남 하노이에 집결하면서 이르면 21일부터 북미회담 의제 실무협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 두 번째 정상회담의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하노이에서 진행될 의제 실무협상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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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었다 펴는 삼성 '갤럭시폴드' 공개…5월중순 국내서 5G로 출시

10여년 간 이어진 직사각형 형태의 스마트폰에 이어 접히는 스마트폰 시대가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접었다 펴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자체의 가능성을 변화시키며 모바일 혁신의 역사를 여는 중"이라며 "갤럭시 폴드는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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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킴의 호소 사실이었다…김경두 일가, 횡령 정황까지

지도자 가족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전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경북체육회)의 호소가 사실로 드러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상북도,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국가대표선수 호소문 계기 특정감사' 결과를 2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발표했다. 팀 킴은 지난해 11월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 그의 딸인 김민정 전 경북체육회 여자컬링 감독, 사위인 장반석 전 경북체육회 믹스더블 감독이 자신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했다는 호소문을 발표했고, 문체부 등은 지난해 11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합동 감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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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조 투입' 세계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에 경기 용인

총 120조원이 투입될 세계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로 경기도 용인이 선정됐다. SK하이닉스는 21일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어제(20일) 용인시에 투자의향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관계 부처에 부지를 용인으로 정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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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불법폐기물 120만t…"책임소재 추적해 2022년까지 처리"

전국의 불법 폐기물이 120만t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책임 소재를 추적해 2022년까지 이를 모두 처리하고 감시 시스템을 대폭 강화해 최근 논란이 된 폐기물 불법 수출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로 했다. 21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69차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불법폐기물 관리 강화 대책'을 논의하고 이런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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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맹점 24만개 돌파…'과잉경쟁' 외식업은 5년도 못가

가맹 브랜드와 가맹점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작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증가율은 점차 둔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작년 말 기준 가맹 브랜드 수는 6천52개로 사상 처음 6천개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 브랜드를 관리하는 가맹본부는 4천882개고, 가맹본부에 가입한 가맹점(이하 가맹점 수는 2017년 말 기준)은 24만3천454개로 역시 역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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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태극기 부대와 단절해야' 58%…'포용해야'는 26%[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6명은 자유한국당이 '태극기 부대'와 단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0일 전국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태극기 부대에 취해야 할 한국당의 입장'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단절해야 한다'는 응답은 57.9%로 집계됐다. '포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26.1%였다. 모름·무응답은 16.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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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댓글공작' 김관진 징역 2년6개월…법정구속은 안 해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관여 활동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는 21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정치관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그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항소심도 불구속 상태에서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구속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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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월세도 실거래가 신고 '의무화'…정부, 상반기 입법 추진

정부가 주택 매매처럼 전월세 거래도 실거래가 신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임대차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면서, 임대인의 월세 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임대인은 앞으로 전월세 계약을 맺으면 계약기간과 임대료 등 계약 내용을 신고해야 하는 신고 의무가 부과됨과 동시에 전월세 내역 공개로 세원이 노출돼 그동안 임대소득세를 내지 않던 사람도 세금이 부과되는 등 파장이 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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