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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며 21차례 휴대전화 훔친 2인조 도둑 구속

송고시간2019-02-21 10:56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상가, PC방, 주점 등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휴대전화를 전문적으로 훔친 2인조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매장 카운터에서 휴대전화를 훔치는 절도범. [청주 상당경찰서 제공]

매장 카운터에서 휴대전화를 훔치는 절도범. [청주 상당경찰서 제공]

청주 상당경찰서는 21일 특수절도 혐의로 A(23)씨와 B(2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오후 3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의류매장에서 피해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1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나는 등 일주일 사이 청주, 서울, 대전 등 전국을 돌며 21차례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훔친 물건은 대부분 휴대전화였다.

두 사람은 한 명이 매장에 들어가 물건을 훔쳐 나오면, 다른 한 명은 렌터카를 빌려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함께 재빠르게 도주하는 방식으로 절도 행각을 이어갔다.

CCTV 분석을 통해 범행 차량을 특정한 경찰은 운전한 A씨를 우선 붙잡아 구속한 뒤, 도피 중이던 B씨를 은신처에서 추가 검거했다.

[청주 상당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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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범행을 시인하면서도 공범 관계는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절도 전과가 다수 있는 이들의 여죄를 캐는 등 보강 수사를 거쳐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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