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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달 뒷면 탐사선 연구진 만나 '우주몽' 포부 밝혀

송고시간2019-02-21 11:03

세계 최초로 달 뒤편에 착륙한 중국 창어 4호에서 분리된 탐사로봇 위투(옥토끼) 2호
세계 최초로 달 뒤편에 착륙한 중국 창어 4호에서 분리된 탐사로봇 위투(옥토끼) 2호

[AP=연합뉴스]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인류 최초로 달 뒤편에 착륙한 자국 탐사선 창어(嫦娥) 4호 연구진들을 만나 '우주몽(宇宙夢)' 포부를 밝혔다.

2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창어 4호 연구진들을 만나 "위대한 사업은 모두 꿈에서 시작했다"면서 "꿈은 활력의 원천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화민족은 용감히 꿈을 좇는 민족"이라면서 "당 중앙이 달 탐사 프로젝트를 결정한 것은 바로 중화민족이 스스로 노력해 하늘을 날아 달을 따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위대한 사업은 모두 혁신에 기초한다. 혁신이 미래를 결정한다"면서 "세계 과학기술 강국을 건설하는 길은 평탄한 도로가 아닐 것이다. 혁신해야만 비로소 먼저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한없이 넓은 우주를 탐사하는 것은 인류 공통의 꿈"이라면서 "중국은 우주비행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적극 협력하고 있다. 창어 4호 임무 성공에는 수많은 참여국의 공헌이 있었다"며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언급하기도 했다.

중국은 지난달 3일 창어 4호를 달 뒷면에 착륙시켰다. 창어 4호와 달탐사로봇 '옥토끼'(玉兎·중국명 '위투') 2호는 통신 중계 위성 '췌차오(鵲橋·오작교)'를 통해 달 뒷면 관측 자료를 지구로 전송하고 있다.

bs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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