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지방직 신규 지방공무원 265명 선발
송고시간2019-02-21 10:49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21일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퇴직, 육아휴직 등의 결원을 보충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265명으로 확정했다.
8·9급 임용시험은 6월 15일, 7급 및 고졸 9급 임용시험은 10월 12일 각각 치러진다.
직급별 선발 인원은 7급(행정, 수의, 약무) 3명, 8급(간호) 26명, 9급(행정직 등 15개 직렬) 229명, 연구직(학예, 보건) 7명이다.
울산시는 사회 취약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12명과 저소득층 14명을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구분 모집하기로 했다.
또 지역 기술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도 3명 선발한다.
응시연령은 7급과 연구사는 20세 이상(199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8·9급은 18세 이상(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된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 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장애 유형에 따라 시험시간 연장, 확대문제지 등 다양한 시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1 10: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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