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에 2억1천만원 지원금
송고시간2019-02-21 09:29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의 의료비 등을 위해 2억1천만원의 지원금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4년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희귀·난치성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 삼성물산은 지금까지 15년간 747명에게 총 29억원을 지원했다.
한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후원하는 '희망의 소리 합창단'은 지난 20일 서울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홀에서 10번째 정기 연주회를 열었다.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2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원들은 '넬라 판타지아' 등 10여곡을 선보였으며, 뮤지컬 배우 커플인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걸그룹 네온펀치 등이 특별 공연을 펼쳤다.

[삼성물산 제공]
acui7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1 09: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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