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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음성 천연가스 발전소 건립 본격 추진"

송고시간2019-02-20 16:18

환경영향평가 등 거쳐 2022년 7월 착공해 2024년 12월 말 준공 목표

(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충북 음성 천연가스 발전소 건립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음성 천연가스 발전소 조감도 [동서발전 제공]

음성 천연가스 발전소 조감도 [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은 지난달 음성 발전소 건립을 위한 발전 사업 허가를 취득했으며, 오는 28일 발전소 건립 예정지인 음성읍 평곡리 주민들을 상대로 주민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최신 기술과 환경 설비를 도입해 음성 발전소가 전국 최고의 친환경 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발전소 건립에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평곡리 일대에 1조원을 투입해 1천㎿급 천연가스발전소를 설치, 가동할 계획이다.

환경영향평가와 전원 개발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22년 7월 착공, 2024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음성 발전소가 들어서면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충북의 전력 자립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군과 발전소 추진위는 2017년 동서발전이 세울 천연가스 발전소를 유치했으나 평곡리 주민들은 환경 오염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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