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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 오일장 살리자'…군산대 학생들, 손수 제작한 상품 전달

송고시간2019-02-17 16:14

제작 물품 전달식 모습.
제작 물품 전달식 모습.

[군산대 제공]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오일장 살리기를 위해 손수 제작한 상품을 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17일 군산대에 따르면 학생들은 전날 대야 오일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조끼 150개, 앞치마 150개, 입간판 120개, 에코백 500개, 종이봉투 500장을 건넸다.

물품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40∼50년 전에 번성했던 대야 우(牛)시장을 형상화한 캐릭터와 엠블럼 등이 새겨져 있다.

캐릭터는 대야 오일장이 매월 1일과 6일에 열린다는 의미를 담아 '하루(여성)', '육일이(남성)'로 이름 붙였다.

대야 오일장을 알리는 홍보소식지도 발간했다.

오일장 유래와 맛집·특산물 소개, 단골손님 이야기 등 학생들이 직접 발로 뛰며 작성한 내용이 담겼다.

모든 비용은 군산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단이 지원했다.

군산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고민해 개발한 캐릭터와 엠블럼 등은 향토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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