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영웅 신의현, 세계선수권대회서 동메달
송고시간2019-02-17 13:00
![신의현(오른쪽)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프린스조지에서 열린 장애인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12.5㎞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사진제공=연합뉴스]](http://img1.yna.co.kr/etc/inner/KR/2019/02/17/AKR20190217025500007_01_i_P4.jpg)
신의현(오른쪽)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프린스조지에서 열린 장애인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12.5㎞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최초의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창성건설)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의현은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프린스조지에서 열린 장애인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12.5㎞에서 45분2초07을 기록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라드 타라스(43분15초00), 캐나다 캐머런 콜린(47분6초08)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경기 기록은 콜린보다 앞섰지만, 장애등급에 따른 기록 조정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의현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좌식 7.5㎞에서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7 13: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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