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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도 벌고 기부도 하고" 전남 경로당 공동작업장 확대

송고시간2019-02-17 12:15

경로당 뜨개질
경로당 뜨개질

[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관내 마을 경로당을 일자리 나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경로당 공동작업장 지원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로당 공동작업장 지원사업은 201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19곳에 도입했으며 올해 32곳으로 확대한다.

전남도는 사업에 참여하는 경로당에 1억 8천만 원을 들여 1곳당 300만~1천만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대표 사업으로 영암 비래경로당의 국화 재배 및 메주 만들기, 고흥 장남경로당의 유자청 만들기, 곡성 반송경로당의 토란 생산 등을 꼽을 수 있다.

지역 노인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작업장에서 생산된 물품이나 수익금 일부를 기부, 나눔 문화도 확산하는 모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동작업장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시·군 노인 일자리 및 경로당 업무 담당 부서나 노인회 등에 문의하면 된다.

박환주 전남도 고령사회정책과장은 "단순 쉼터였던 경로당을 작업장으로 활용해 생산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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