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친환경 자동차 1천353대 보급
송고시간2019-02-17 09:04

[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친환경 자동차 총 1천353대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차 1천7대와 수소차 346대 등이다.
이 가운데 수소전기차는 추가 구축을 추진하는 수소충전소가 완료되는 시점에 보급 공고를 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보급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광주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과 단체 등이다.
전기차 대당 보조금은 국비 420만~900만원, 시비 250만~600만원으로 총 670만~1천500만원이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오는 18일부터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또 전기자동차 민간 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시설소유자나 관리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신청하면 현지 조사를 거쳐 설치한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콜센터(☎1661-9408)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난 5년 동안 전기차 1천449대, 수소차 207대 등 모두 1천656대의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했다.
kj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7 09: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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