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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서비스 비극' 마쓰자카, 캠프 낙마…5월에 1군 목표

송고시간2019-02-17 08:47

마쓰자카 다이스케
마쓰자카 다이스케

[주니치 드래건스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다 오른쪽 어깨를 다친 일본프로야구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9·주니치 드래건스)가 결국 오키나와 캠프를 떠난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17일 마쓰자카가 전지훈련지인 오키나와에서 철수해 나고야에서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마쓰자카는 오키나와에서 팬 서비스를 하다가 비극을 맞았다. 팬에게 사인을 해주던 중 다른 팬이 팔을 잡아당기는 바람에 통증이 생겼고, 이 때문에 공을 던지지 못했다.

마쓰자카는 오른쪽 어깨 염증 진단을 받았다.

마쓰자카에게 오른쪽 어깨는 매우 민감한 부위다.

그는 2015년부터 3년간 소속된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오른쪽 어깨 통증 탓에 단 1경기에 계투로 등판하는 데 그쳤다. 마쓰자카는 지난해 주니치에서 극적으로 부활해 6승을 올렸다.

주니치 구단은 마쓰자카가 오키나와 캠프에서 다른 선수와 같은 강도와 훈련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마쓰자카도 이를 받아들여 나고야로 돌아간 뒤 어깨 염증이 사라진 뒤에 천천히 피칭을 시작하기로 했다.

닛칸스포츠는 "2월 중 캐치볼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3월 초부터 캐치볼을 한다고 해도 일러야 5월에나 1군에 합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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