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멈춰선 화물차에 차량 3대 추돌…3명 부상
송고시간2019-02-17 01:34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주=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16일 오후 11시 40분께 경북 경주시 내남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고장으로 멈춰 선 포터 화물차를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승용차 탑승객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포터 화물차가 고장으로 갓길에 멈춰선 뒤 몇 분 간격으로 카니발 승합차, 마티즈 승용차, 시외버스 등이 잇따라 부딪쳐 발생했다고 소방본부는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ongm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7 01: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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