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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그날처럼'…3·1독립선언서 국민 낭독 캠페인

송고시간2019-02-17 12:00

광화문 광장에 선 순국선열
광화문 광장에 선 순국선열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홍보탑 제막식에서 김구, 안중근, 유관순 등 순국선열을 재현한 동상 퍼포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20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100년 전 탑골공원에서 울려 퍼졌던 3·1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캠페인이 펼쳐진다.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제100주년 3·1절을 앞두고 3·1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가 현대말로 쉽게 풀어쓴 3·1독립선언서를 읽고 가장 인상 깊은 구절을 낭독해 그 영상을 온라인에 올리는 캠페인이다.

위원회 홈페이지(together100.go.kr)에서 18∼27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 100주년 홍보탑 앞에서도 18∼24일 낭독 캠페인이 열린다.

쉽게 풀어쓴 3·1독립선언서는 위원회 홈페이지나 이벤트 페이지(together100event.co.kr)에서 볼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독립선언서로 디자인한 수첩을 선물로 증정한다.

3·1독립선언서는 1919년 3월 1일 3·1 만세운동을 기해 민족대표 33인이 한국의 독립을 대내외에 선언한 글이다. 초안은 최남선이 작성했고 탑골공원에서 낭독됐다.

위원회는 "일제에 대한 항거를 넘어 인류 보편의 평화를 추구했던 3·1정신의 감동을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이해하고 기념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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