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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법적 절차 매듭…진천군, 성석 미니 신도시 개발 본격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 통과…6천300명 수용 신도시 2023년 준공

(진천=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추진하는 성석 미니 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진천군은 이 사업 예정지 토지 수용을 위한 의무 절차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심의를 최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진천군은 주민 설명회를 꾸준히 열어 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알렸고,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동의율을 86%까지 끌어 올린 덕분에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무난히 통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성석 미니 신도시 조성 사업은 2011년부터 추진됐으나 농업진흥구역 해제가 안 돼 난항을 겪다 지난해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진천군 공무원들이 관련 부처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해결했다.

[진천군청 제공]
[진천군청 제공]

이번에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까지 통과하면서 미니 신도시 조성을 위한 법적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진천군은 오는 8월 충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끝나면 성석 미니 신도시 예정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사업시행자로 선정, 공영개발 방식으로 2023년까지 성석 미니 신도시 조성을 끝낼 계획이다.

진천읍 성석리 37만1천402㎡에 조성될 성석 미니 신도시는 기반 조성비 1천206억원을 들여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초등학교(스마트 스쿨), 공공청사, 주민편의시설을 개발해 2천750 가구, 6천300명을 수용하게 된다.

진천군은 이 미니 신도시에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 입주민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성석 미니 신도시 인근에는 440가구 1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LH 행복주택도 들어서게 돼 인근 '생거진천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2천500가구, 7천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성석 미니 신도시가 들어서면 오는 2025년까지 인구를 5만명으로 늘려 시(市)로 승격하려는 진천군의 목표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 5조원 규모의 민자를 유치한 진천군은 기업 입주로 인해 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진천읍 일대에 새로운 도시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025년 시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성석 미니 신도시를 비롯한 도시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18: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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