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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중령 킨징어 美하원의원, 멕시코 국경에 배치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현역 중령 계급을 유지하고 있는 애덤 킨징어(40·공화·일리노이)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항공방위군 조종사 임무를 띠고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배치됐다고 CNN, USA투데이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덤 킨징어(공화·일리노이) 미 하원의원
애덤 킨징어(공화·일리노이) 미 하원의원

킨징어 의원실의 모라 길레스피 대변인은 "이번 주초 킨징어 의원이 항공방위군 부대와 함께 미국-멕시코 국경에 배치됐다. 중령 자격으로 현역 복무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킨징어가 어떤 부대, 어느 지역에 배치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의원실은 정찰기 조종 임무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 국방부는 멕시코 국경 지대에 병력 3천750명을 증강 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민주당 출신 주지사들이 있는 뉴멕시코·캘리포니아주는 주 방위군 병력을 국경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4선의 킨징어는 2010년 하원의원에 당선되기 전 공군 조종사로 아프가니스탄에서 항구적 자유작전 등에 투입됐다.

킨징어의 워싱턴DC 사무실과 일리노이 지역구 사무실은 그가 국경에 배치돼 있는 동안에도 업무를 계속한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킨징어는 2003년부터 공군 현역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배속된 항공방위군은 일종의 예비전력으로, 주 방위군에 배속되거나 연방자원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킨징어는 국경 배치에 따라 14일로 예정된 세출 패키지 법안 표결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킨징어는 공화당 내 대북 강경파로 분류되는 의원 중 한 명이다.

미 의원 중에는 최근 민주당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한 여성 하원의원인 털시 개버드(하와이)가 하와이 주 방위군 소령 계급을 유지하고 있다.

oakchu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14: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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