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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와 찍은 광고서 박성현이 구사한 한국말, 전 세계로 방송

매니지먼트사 대표 "박성현 드라이버샷, 심각할 정도로 똑바로 멀리가"
박성현, 타이거 우즈와 광고 촬영
박성현, 타이거 우즈와 광고 촬영(서울=연합뉴스) 박성현이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있는 메달리스트 골프클럽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골프용품 업체 '테일러 메이드' 광고 촬영을 하고 있다. 우즈는 주피터 주민이며, 메달리스트 골프장 회원이다.
우즈와 박성현이 함께 찍은 이 홍보 영상과 사진은 미국과 전 세계 TV와 소셜 미디어로 배포될 예정이다. 2019.2.7 [박성현 인스타그램 캡처]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성현 프로가 우즈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박 프로가 한국어를 구사하는데 이게 그대로 전 세계에 방송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상,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등을 차지한 박성현(26)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의 말이다.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후원 계약 조인식에 참석한 이 대표는 최근 박성현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함께 촬영한 테일러메이드 광고를 소개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이 광고에서 박성현은 한국어, 우즈는 영어로 서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있었고 이때 박성현이 구사한 한국어는 그대로 전 세계 방송으로 전파를 타며 이때 영어 자막이 붙게 된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테일러메이드에서 이렇게 우리 말이 전 세계에 그대로 나가는 광고를 찍는 것이 최초라고 하는데 박성현 프로의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판단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성현 프로 후원 계약 설명하는 이성환 대표
박성현 프로 후원 계약 설명하는 이성환 대표(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이성환 세마스포츠마케팅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박성현 프로 후원 조인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소속사는 지난 7일 필리핀 기업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년간 산하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의 로고를 달게 된다고 밝혔다. 2019.2.14 scape@yna.co.kr

이날 필리핀 기업인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 2년간 70억원(추산)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킨 이 대표는 "엔리케 라존 회장이 필리핀 여자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라존 회장이 워낙 박성현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저희가 먼저 후원 계약 제의를 했다"고 계약 과정을 설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박성현은 3월 5일부터 사흘간 필리핀에서 열리는 필리핀 투어 대회에 출전하고, 이 시기에 필리핀에서 다시 한번 현지 언론을 상대로 후원 조인식을 개최한다.

이 대표는 또 일부에서 '카지노 회사와 후원 계약을 했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일 것에 대비한 듯 "박성현 프로는 순수하다고 할지, 그런 쪽에 관심이 별로 없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후원 계약 과정에 별로 개입하지 않았다"며 "마지막에 결과만 듣고 '수고하셨다'고 한마디 한 것이 전부"라고 감쌌다.

또 "블룸베리 리조트는 레저문화기업으로 보면 된다"며 "계약을 맺기 전에 LPGA 투어의 조언을 다 받았다"고 강조했다.

필리핀 리조트 기업, 박성현 프로 후원 계약
필리핀 리조트 기업, 박성현 프로 후원 계약(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박성현 골프 선수와 싸이러스 쉐라팟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 부사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후원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속사는 지난 7일 필리핀 기업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년간 산하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의 로고를 달게 된다고 밝혔다. 2019.2.14 scape@yna.co.kr

계약 규모를 '2년간 70억원'이라고 보도한 기사를 예로 들며 "에둘러 밝히자면…"이라고 힌트를 준 이 대표는 "예전 미셸 위, 박세리, 신지애 등 큰 후원 계약을 했던 선수들과도 같이 일했지만, 그보다 계약(금액)을 더 했다"고 밝혀 행사장에 참석한 팬클럽 회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대표는 또 박성현의 최근 드라이버샷에 대해 "심각할 만큼 똑바로 멀리 친다"고 말해 행사 참석자들을 웃기기도 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13: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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