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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안전성 논란 GMO감자 수입 안돼…완전표시제 도입해야"

경실련
경실련[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4일 성명을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유전자 조작 농산물(GMO) 감자 수입 검토에 반발하며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GMO 감자를 둘러싸고 안전성 문제와 표시제도 미비 등 논란이 불거지며 소비자가 느끼는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태에서 GMO 감자가 수입되면 우리 국민들은 GMO DNA나 단백질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하면서도 그런 사실을 전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현행 GMO 표시제도에서는 가공식품에 GMO가 포함돼도 DNA나 단백질이 남은 경우에만 GMO를 썼다는 사실을 표시하며, 식품제조·가공업 등 일부 업종에만 적용된다"며 "패스트푸드·분식점이나 일반음식점 등은 표시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GMO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GMO 완전표시제가 도입되지 않은 상황에서 안전성 논란이 있는 GMO 수입은 허용해선 안 된다"며 GMO 완전표시제 시행을 촉구했다.

juju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11: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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