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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데이!" 대구 유통업계 밸런타인데이 맞아 핑크빛 마케팅

송고시간2019-02-12 11:50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밸런타인데이(14일)를 앞두고 대구 유통업계가 다양한 상품과 행사로 고객 끌기에 나섰다.

밸런타인데이는 불경기 속에서도 연인들이 초콜릿, 사탕 등 작은 선물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확인하는 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자사 식품 브랜드 피코크 초콜릿, 사탕 등 밸런타인데이 관련 상품 45종을 준비했다.

피코크 밸런타인데이 상품
피코크 밸런타인데이 상품

[이마트 제공]

이마트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에 먹거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상품을 작년보다 18종 늘렸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밸런타인 행사 기간(1월 31일∼2월 14일) 냉동·냉장 디저트 매출이 전년도와 비교해 15% 이상 늘었고 와인 매출은 2.5배 증가했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2만5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오천원권 신세계 상품권을 주고 행사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추가 할인을 해주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대구 시내 백화점도 밸런타인데이 행사장을 따로 준비해 판매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행사장
롯데백화점 대구점 행사장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하 2층 식품관 특별 행사장에 '밸런타인 초콜릿 선물전'을 마련했다.

페레로 로셰, 길리안, 허쉬 초콜릿 등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장미꽃 초콜릿 등 다양한 모양의 제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명인명촌 매장에서 조청과 초콜릿을 섞어 만든 이색적인 상품을 내놓았고 속옷, 보석 등 연인끼리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대구신세계도 생 초콜릿 등 관련 상품을 행사장에서 판매하고 화장품, 향수도 선보인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값비싼 상품보다 저렴한 선물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확인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고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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