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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예술고 이설·예술중 신설…옛 전남교육청 부지에 둥지

광주 예술고 이전 위치도
광주 예술고 이전 위치도[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예술고 이설, 예술중 신설 사업이 본격화해 교육 연계성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지방 교육재정 자체투자심의위원회 심의 후 202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예술고 이설, 예술중 신설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예술고 이설은 2017년 4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승인돼 시설 규모 축소, 중·고 통합운영, 지자체 투자 등 조건 이행을 위한 의견 수렴을 거쳐 최근 교육부 승인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예술중을 단계적으로 설립하려 했으나 승인 조건에 따라 고교 이설과 중학교 신설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예술고는 기존 운암동에서 전남도교육청이 전남 무안으로 이전하면서 비게 된 매곡동 부지로 옮겨져 예술중과 함께 운영된다.

학교가 옮기는 곳은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 5대 문화권 가운데 하나인 시각 미디어 문화권으로 지정된 중외 공원 일대다.

이설과 설립에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807억여원이다. 이 가운데 옛 전남도교육청사 부지 약 3만7천㎡를 매입하는 데 346억여원이 소요됐다.

예술고는 국악·음악·한국화·미술·무용 등 5개 과, 15학급, 390명 규모로 운영된다. 세부 전공으로 실용음악과 실용미술이 추가된다.

예술중은 음악·미술 등 2개 과, 6학급, 120명 규모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다목적 공연장도 예술고 부지에 건립하기로 하고 광주시와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주연규 시교육청 행정예산과장은 "중·고 연계과정을 통해 예술 영재 발굴, 예술 분야 공교육 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2/12 11: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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