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전 11시 건조경보 발효
송고시간2019-02-12 11:08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기상청은 12일 오전 11시 부산에 건조경보를 발효했다.
부산에는 지난 5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었는데, 경보로 대치된 것이다.
건조경보는 실효습도 25% 이하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면 내려진다.
실효습도는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산출한 수치로, 50% 이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간주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osh998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11: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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