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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역 모든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급…최소 100만원부터

송고시간2019-02-12 11:16

대학 등록금 고지서
대학 등록금 고지서

<<연합뉴스TV 캡처>>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올해부터 강원 철원군민은 대학생 자녀를 1명만 둬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철원군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출신 모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철원장학회는 11일 열린 이사회에서 올해부터 첫째 대학생 자녀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지난해까지는 첫째 자녀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첫째 및 둘째는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은 4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돼 모든 대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특히 철원지역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이화여대 또는 각 대학 의예과(한의대, 치대 포함) 입학생과 재학생에게는 매년 3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직전 학년 평점 평균이 4.5점 만점기준에 3.0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각 대학의 지방 캠퍼스는 제외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으로 정한 생계급여수급자, 의료급여수급자, 주거 급여수급자, 교육급여수급자 및 저소득 차상위계층의 대학생에게도 매년 300만원을 지급하고, 주거안정비로 월 최대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부모 또는 본인이 현재 철원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학생이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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