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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키움증권, 4분기 실적 부진…목표주가↓"

송고시간2019-02-12 08:47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NH투자증권은 12일 키움증권[039490]이 자기자본 투자(PI) 부문의 실적 악화로 작년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14만5천원에서 11만2천원으로 내렸다.

원재웅 연구원은 "키움증권이 작년 4분기에 순손실 218억원을 내 적자 전환했다"며 "이는 작년 10월 이후 주가 하락 등에 따른 PI운용 손실 547억원과 지분법 투자손실 190억원, 법인세 상승 80억원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증시 상황에 따른 PI부문 실적 변화가 순익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점을 반영해 키움증권의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47배에서 1.23배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원 연구원은 다만 키움증권의 핵심 수익원인 브로커리지와 이자 이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순이익 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1월 증시 반등으로 PI부문 주식 운용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주 수익원의 기반이 되는 일평균 거래대금도 최근 10조원대로 반등했고 우리금융 지분 4%에 대한 배당금이 1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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