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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오렌지라이프 주주환원 금융주 중 최고 수준"

송고시간2019-02-12 08:44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성증권은 12일 오렌지라이프[079440]의 주주환원 정책이 놀라운 수준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5천원에서 4만원으로 올렸다.

장효선 연구원은 "오렌지라이프가 어제 공시한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은 46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긴 했지만 일회성 요인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이라면서 "시장의 관심은 이런 실적보다는 주주환원 정책에 더 집중됐다"고 진단했다.

장 연구원은 "오렌지라이프가 발표한 결산 기준 주당 배당금은 1천600원으로 중간배당을 합산하면 2천600원에 달해 배당수익률이 9%에 육박한다"며 "이는 배당 성향 기준으로는 68.5%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시에 발표한 500억원의 자사주 매입까지 고려하면 주주환원성향(배당+자사주)은 84.5%로 모든 금융주 중 최고 수준"이라며 "이는 금리하락, 신계약 둔화 등 업황 악화로 주주환원 정책에 어려움을 겪는 동종 업계에서는 확고한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오렌지라이프가 공시를 통해 내년에도 현 배당 정책이 유지될 것이며 이러한 방침이 새로운 대주주인 신한지주와의 논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이는 기존 시장 우려와는 정반대 결과"라고 덧붙였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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