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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물에 불릴 필요 없는 나물 개발

송고시간2019-02-12 11:00

시래기
시래기

[농촌진흥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나물을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조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전수했다고 12일 밝혔다.

'건조나물 가공 기술'은 말린 나물을 기계로 비벼 색깔·모양·향은 유지하면서 조리할 때 수분을 빨아들여 복원 능력을 높인 것으로, 지난 2014년 특허등록을 마쳤다.

농진청은 "지난해 신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5개 농가가 이 기술을 받아 건나물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 양구 '시래기볼'은 무시래기를 1인분씩 동전 모양으로 만들어 적은 양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강원 정선 '영양곤드레'는 간편 건나물 기술로 만든 곤드레에 더덕과 대추 등을 더했다.

농진청은 "손이 많이 간다는 생각에 절기 나물 음식을 만들어 먹는 사람이 줄고 있지만, 올 정월 대보름에는 간편 건나물 제품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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