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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김용균씨 유족 만난다…靑 "면담 형식·내용 검토"(종합)

문대통령 면담 의사 밝힌 지 45일 만
수석ㆍ보좌관회의 입장하는 문 대통령
수석ㆍ보좌관회의 입장하는 문 대통령(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19.2.11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11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도중 사망한 고(故) 김용균씨의 유족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조만간 만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유족이 이날 문 대통령과 면담하고 싶다고 요청했다면서 "형식과 내용을 어떻게 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족의 대통령 면담 요청은 문 대통령이 작년 12월 28일 고인의 모친인 김미숙씨 등 유족을 만나 위로와 유감의 뜻을 전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지 45일 만이다.

김미숙씨는 문 대통령이 이런 뜻을 밝힌 이튿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범국민 추모제에서 "용균이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이 밝혀지지 않고 그에 따른 책임자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문 대통령을 만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후 문 대통령과 유족의 만남은 계속 미뤄져 왔으나, 이태의 시민대책위 집행위원장은 지난 7일 기자들에게 "어머님께서 '이제는 대통령을 만날 준비가 됐다'고 하신다. 준비되는 대로 대통령과 만남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앞서 국회는 작년 12월 27일 이른바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는 '김용균법'(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어머니의 눈물
어머니의 눈물(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충남 태안화력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장례 이튿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열린 추모 촛불문화제에서 고인의 어머니 김미숙 씨가 추모시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9.2.8 jieunlee@yna.co.kr

honeybee@yna.co.kr, kj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1 18: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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