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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한반도와 한반도 남단을 닮은 지형이 한 곳에

송고시간2019-02-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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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단 모양은 경남 고성군 마암면, 한반도 전체 모양은 마암면과 거류면, 동해면 사이에

한반도와 한반도 남단을 닮은 지형
한반도와 한반도 남단을 닮은 지형

(고성=연합뉴스) 경남 고성군 마암면은 한반도 남단과 닮았다. 마암면 거류면과 동해면 사이에 위치한 지역은 한반도 전체 모양(주황색 둥근 원)을 닮았다. 2019.2.11

(고성=연합뉴스) 경남 고성군에 한반도와 한반도 남단의 모습을 동시에 가진 지역이 있어 화제다.

해당 지역은 공룡과 소가야 도읍지로 알려진 고성군 마암면이다.

이 지역 1개 읍과 6개 면 등 전체 행정구역이 한반도 남단을 쏙 빼닮았다.

전국에 한반도 지형을 닮은 곳이 10여곳 있으며 높은 곳에 올라가면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러나 마암면은 전체가 남단을 닮아 높은 곳에 올라가도 볼 수가 없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지도 등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한반도 전체 모습을 닮은 지역은 마암면과 거류면, 동해면 사이에 있다.

한반도 닮은 지형
한반도 닮은 지형

[경남 고성군 제공]

고성군 마암면은 문화재로 등록된 수림·도연·위계 서원이 위치해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이름난 곳이다. (글 = 김동민 기자, 사진 = 경남 고성군)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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