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타세요"…여수시 공영자전거 보험 가입

형민우 기자 기자 페이지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는 공영자전거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억4천700만원을 들여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개인 실손 보험과 별도로 적용되며, 보장 기간은 1년이다.

자전거 사고 사망 시 2천500만원이 지급되며 후유장애는 최대 2천500만원이 보장된다.

이밖에 진단 위로금과 입원위로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도 받을 수 있다.

여수 시민이 아니더라도 공영자전거 사고 발생 시 약정 보험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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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1 11: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