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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생기기 전 나흘이 고비"…충남도 구제역 방역 총력

공주 구제역 거점소독시설서 소독 작업하는 양승조 충남지사
공주 구제역 거점소독시설서 소독 작업하는 양승조 충남지사 [충남도 제공=연합뉴스]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올해 경기 안성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열흘째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충남도가 차단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구제역 비상방역 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방역에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31일 충북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추가 발생 없이 잠잠한 상태이지만, 방역 전문가들은 긴급 백신 접종 이후 항체가 형성되는 15일까지는 안심하기 이르다고 보고 있다.

도는 설 연휴 기간 구제역 발생국에 방문한 외국인 근로자 24명에 대해 귀국 후 5일 동안 축사 출입을 금지하는 등 방역 지도하는 한편 구제역 발생지역과 인접한 천안지역 축산 농가에는 하루에 한 차량만 농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도축장 등 취약시설에 생석회 1.4t을 공급, 도포하고 구제역 발생 농장과 관련된 역학 농장, 과거 구제역 발생지역, 안성·평택에 거주하는 축산 농장 등 150가구를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 도내 14곳의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특별교부세 3억원을 배정했다.

양 지사는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13일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할 것"이라며 "시·군별 책임관으로 지정된 실·국·원장은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구제역 없는 청정한 충남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j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1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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